후지쯔의 화합물 반도체 분야 자회사인 후지쯔 커스텀 디바이스사가 미국시장 공략을 통해 오는 2천3년까지 자사 총 매출을 현재의 2.5배인 1천억엔 규모로 확대해 세계 시장점유율 30% 확보에 나선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후지쯔커스텀디바이스는 미국 현지 자회사인 후지쯔 컴파운드 세미컨덕터(FCSL)의 설계요원을 현재의 50명에서 1백명으로 증강해 수주체제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후지쯔커스텀디바이스는 디지털방송 및 데이터통신이 앞서 있는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이 시장 매출을 3백억엔 이상으로 끌어 올려 2천3년까지 자사 총매출을 1천억엔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후지쯔커스텀디바이스는 지난해 설립된 후지쯔의 1백% 자회사로 약 2천억엔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세계 화합물반도체시장에서 20% 정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화합물반도체는 갈륨, 비소, 인 등의 혼합 물질을 원료로 하는 반도체로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동작이 빠를 뿐 아니라 발광하는 특성도 있어 주로 위성방송안테나, 이동통신기기 등 고주파 송수신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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