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자사 서버부문 로드맵과 관련,일부 내용에 착오가 있었음을 밝히고 자회사인 탠덤의 「인티그러티」유닉스 서버사업은 통신시장에 초점을 맞춰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팩의 존 로스 엔터프라이즈 컴퓨팅그룹 수석 부사장은 최근 「컴퓨터 리셀러 뉴스」가 자사 밥 페르난더 북미 엔터프라이즈 마케팅담당 부사장과 가진 인터뷰 내용중 앞으로 탠덤의 인티그러티 유닉스서버가 정리될 것이라고 보도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며 앞으로도 32비트 「인티그러티 S」와 「XC」시리즈에 대한 투자와 제품확대는 물론 이의 운용체계(OS)인 논스톱UX와 SCO유닉스의 개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티그러티 S가 현재 통신장비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업체들의 장기적인 시스템 구축계획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해 특히 이 제품을 통신시장의 전략기종으로 삼을 방침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컴팩은 SCO유닉스와 탠덤의 논스톱UX,그리고 디지털 유닉스를 모두 수용하는 다중 OS전략을 당분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유닉스와 관련해 컴팩은 탠덤의 64비트 머세드서버 OS로 디지털 유닉스를 채택할 방침이어서 논스톱UX 및 SCO유닉스의 32비트 유닉스 서버와 병행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편 컴팩은 최근 탠덤 「인티그러티 S4000」에 탑재되는 유닉스OS인 「논스톱UX 릴리스 C50」의 출하에 나서 백업용량 확대를 위한 DDS3DAT 테입 드라이브지원 등 새로운 기능으로 S4000성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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