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계 회사가 국내투자를 확대하려다 정부 주무부처 국과장과 실무진간의 손발이 안맞는 바람에 큰 낭패.
외국계 모 업체의 한국지사장은 국내투자 확대를 위해 정부 부처 국과장과 협의, 정부의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사임원을 초청, 계약을 확정지으려 했으나 실무진은 전혀 내용을 듣지 못했다고 틀어버리는 바람에 국내투자를 확대하려고 노력했던 지사장만 실없는 사람이 된 꼴.
또 다른 외국계 업체의 한국 지사장은 『투자 여건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도 규제가 많고 실무진과 국과장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며 『정부가 직접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는 과정을 밟아가면 국내 투자환경의 문제점이 금방 파악될 것』이라고 조언.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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