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은 그동안 여름시즌에 집중했던 에어컨의 생산, 판매를 연중 분산시키고 납기도 대폭 단축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를 위해 마쓰시타는 에어컨의 생산시기를 종전의 전년도 말에서 전년도 10월로 앞당기는 한편 공장의 리드타임을 내년 말까지 현재의 1개월에서 2주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 10∼12월에는 가습기 판매에 나서는 등 수요철이 아닌 기간에도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쓰시타는 에어컨 생산, 판매의 편중현상을 개선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의한 수요변동과 잘못된 생산계획으로 인한 재고증가 등의 위험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