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미국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가 영국의 닥터 솔로몬스를 인수키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인수 규모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6억4천만달러이상이고 오는 8월까지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백신 프로그램 분야에서 경쟁 관계에 있던 두 회사의 결합은 『엄청난 잠재적 시너지 효과를 갖는 것』이라고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의 빌 라손 최고경영자(CEO)는 밝혔다.
닥터 솔로몬스는 영국을 근거지로 유럽에서,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는 미국에서 강력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라손 CEO는 닥터 솔로몬스 인수후 설립될 합병회사가 세계적으로 6천만대의 PC에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합병회사는 닥터 솔로몬스의 「앤티바이러스 툴키트」와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의 「토탈 바이러스 디펜스 스위트」 등을 패키지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두 회사 관계자들이 밝혔다.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는 지난해 10월 맥아피 어소시에이츠와 네트워크 제너럴의 합병으로 탄생한 업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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