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용 광케이블 전문 생산업체인 경동(대표 윤영표)이 DVD, MD, CD플레이어와 앰프사이를 연결,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광케이블을 개발했다.
충남 천안 제2공단내에 있는 경동은 지난 2년간 5천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DVD플레이어 등 각종 멀티미디어기기에서 출력되는 각종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 오디오용 앰프로 전송할 수 있는 광케이블을 개발해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동이 이번에 개발한 오디오용 광케이블은 기존 아날로그 신호를 전송하던 일반 오디오 케이블과 달리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전환, 전송하기 때문에 음질의 손상이 없고 원음에 가까운 음색을 오디오에서 출력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일반 카세트에서 출력되는 오디오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DVD 디스크, MD, CD 등에 저장할 수 있수 있다.
경동은 이번에 개발한 오디오용 광케이블을 이달부터 본격 생산해 국내 멀티미디어기기업체에중점 공급하고 일본 등지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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