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이 서로 다른 CAD소프트웨어 데이터를 별도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 올해 중에 20여종의 3차원 CAD소프트웨어간 상호데이터 호환이 가능한 변환 메뉴얼을 개발해 12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CAD소프트웨어중 6종을 선정, CAD소프트웨어간 데이터 변환기술과 이용현황 파악, 표준변환조건 설정, CAD데이터변환에 대비한 모델링 품질향상 방안을 도출해 데이터변환 지원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 변환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되면 CAD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1만여 중소기업에서 평균 7일 소요되는 데이터변환 작업을 하루 이내로 처리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변환에 따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은 물론 CAD환경차로 인한 중복투자와 중복작업을 없애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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