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장호)은 지난 1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빛의 축제」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광나는 사람 찾기」를 비롯해 「LG 019캐릭터 공모」, 「빛의 성으로의 초대」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LG텔레콤이 의욕을 갖고 실시하고 있는 「빛의 성으로의 초대」행사는 전국 유명 백화점이나 테마파크에서 성처럼 꾸민 초대형 고무풍선내에 광중계 시스템의 모형을 설치하고 그 안에서 레이저를 이용한 광PCS가상 실현을 펼치는 행사다.
이 회사는 그동안 하루평균 1천7백여명이 「빛의 성」을 찾아 현재까지 1만8천여명이 관람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6월 중순까지 이 행사에 총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빛의 축제」 행사는 지난 13일 청주에서 시작돼 31일까지 서울, 대전, 울산, 춘천 등지에서 행사를 갖고 6월에는 6일부터 14일까지 대구, 광주, 부산 등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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