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업체인 야후가 인터넷 열람 소프트웨어업체인 넷스케이프와 협력관계를 해소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설립 당시부터 상호 사업 확대를 위해 제휴해 온 두 회사의 협력 해소는 넷스케이프측이 브라우저의 무상배포를 개시하며 홈페이지 광고수입을 주 수입원으로 함에 따라 광고시장을 둘러싸고 양사간 경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야후는 「지난해 넷스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당수의 이용자가 야휴 홈페이지로 들어왔으나 최근에는 넷스케이프를 경유하는 이용자가 전체의 5% 미만으로 격감한 상태여서 제휴 해소가 실적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넷스케이프는 야후의 경쟁상대인 익사이트와 제휴해 독자의 검색서비스에 착수했고, 이 때문에 야후는 지난해 넷스케이프를 위해 마련한 검색시스템을 중지하는 등 협력관계를 끊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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