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지방법원은 법무부 등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소송의 공판기일을 오는 9월8일에 열기로 결정했다고 「컴퓨터 리셀러 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MS가 이번 소송에 대한 답변준비를 위해 최소 7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공판기일을 12월께로 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신속한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MS측은 그러나 이번 결정은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윈도98출하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지방법원은 이번 결정에서 법무부와 20개 주당국이 각각 별도로 제기한 소송을 하나로 통합,심리해 달라는 MS의 요청을 수용했으며 법무부 등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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