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쿠킹콜" 운영

「집으로 찾아가 요리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가스오븐렌지 쁘레오를 사는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이용해 각종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쿠킹도우미」를 18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새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물론 최근 6개월 이내에 쁘레오를 구입한 고객이 쿠킹콜(080-023-2255)로 도우미의 방문을 요청하면 쿠킹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실연을 통해 요리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 회사가 쁘레오 쿠킹도우미를 운영하게 된 것은 가스오븐렌지를 이용한 요리가 생소하다는 점 때문에 고객들이 가스오븐렌지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이미 50명의 쁘레오 전문요리사를 선발해 고객응대 및 요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끝내고 지역별로 배치했다.

이 회사는 『쿠킹도우미 운영이 가정방문을 통한 요리교육 실시로 인근 주부들의 제품구매를 유발할 수 있을 뿐아니라 제품의 성능 및 인지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구킹도우미가 고객을 방문해 가정에서 사용중인 각종 전자제품에 대한 정보를 모아 고객관리용 데이터베이스(DB)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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