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폰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잉글리쉬애비뉴(대표 황진성)는 PC대PC 방식의 인터넷폰시스템 「멀티폰」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의 외국인 강사들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지구촌 사이버 영어학교」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구촌 어디서나 최대 2백명이 동시에 접속, 문자와 음성을 통해 집단강의, 회의,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기존 일반전화, PC통신을 통한 교육과는 달리 실시간 멀티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잉글리쉬애비뉴는 이 서비스는 분당 9백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영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의 523-6623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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