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컴서비스에서 독립, 별도법인으로 설립된 한컴교육이 최근 검정사업부, 교육사업부 등 사업부를 세분하고 교육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한컴서비스의 교육사업부 업무 일체를 이관받은 한컴교육은 검정산업, 교육용교재 출판사업, 위탁교육 위주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추후 한컴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한 모든 교육용 소프트웨어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검정사업부는 워드프로세서시험, 사무정보기기응용기사,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시험 등 국가기술검정과 한컴오피스 인증시험, ITQ시험 등 민간인증시험과 관련된 교재, 검정용 프로그램, 최신 수검정보 등을 제공하며 교육사업부는 각종 소프트웨어, 인터넷 관련 기업체 위탁교육과 이찬진컴퓨터교실의 강사양성 교육 등을 전하게 된다.
이 회사는 전국 컴퓨터학원을 대상으로 국가검정 및 민간인증시험 부문 공인학원을 모집해 한컴오피스97과 월간 소식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공인학원 광고홍보도 실시하는 등 학원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