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견, 중소업체의 전자메일 사용이 아직은 저조한 것으로 한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전자메시징협의회가 실시한 「중견, 중소기업의 전자메일 이용동향」조사에서 「전자메일을 전연 사용하지 않는」 기업은 전체(3백26개사)의 38%에 달한 데 대해 「경영자를 포함해 전체 사원이 사용하고 있는」기업은 12.3%에 그쳐 전자메일 보급이 중간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자메일 자체의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 중 2.5%만 부정적으로 답해 향후 보급이 급진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사장의 연령과 전자메일의 상관관계도 조사됐는데, 그 결과 상대적으로 사장이 젊은 기업에 전자메일이 더 많이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