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컴퓨터의 전 직원이었던 싱가포르의 한 기술자가 획기적인 중국어용 음성인식, 한자판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소프트웨어 「SPK」는 1분당 1백50개 북경어를 음성인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자판별도 가능한 제품으로 윈도와 맥킨토시 모두에서 작동한다.
이를 개발한 우이스 우씨(49세)는 애플이 싱가포르 디자인 센터를 폐쇄한 1년전 애플을 퇴사했다. 우씨는 애플 재직 당시 동료 기술자들과 공동으로 당시까지 별도 소프트웨어였던 음성인식과 한자판별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 「CDK」라는 중국어용 음성인식, 한자판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바 있다. 그러나 초기 「CDK」는 맥킨토시에서만 작동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는데, 우씨는 최근 이를 보완해 완성도 높은 「SPK」를 개발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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