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운영업체인 케이몰(대표 정명수)은 최근 각종 매장이 입주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www.kmall.com)을 구축,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몰이 구축한 종합 쇼핑몰에선 1층 미용, 잡화, 2층 의류, 레저용품, 3층 가전, 컴퓨터 등으로 구분한 백화점식 쇼핑 외에도 가상의 거리를 따라 품목별로 구분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거리쇼핑, 상품분류에 따른 쇼핑 등 다양한 쇼핑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10~20%, 30~40%, 50~60%, 70~80%, 90~100% 등으로 각종 상품을 할인율에 따라 구분한 할인매장도 갖추고 있다.
인터넷 종합 쇼핑몰엔 2천여종의 상품이 전시돼 있으며 꽃배달서비스, 마니아북센터 등 통신판매 전문업체들과 연결해주는 링크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입주를 마친 컴퓨터와 네트워크, 비엠코리아 등 6개 업체 외에도 이달말까지 5개 이상의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입주업체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몰은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위해 SSL 보안프로토콜 및 자체 보안체계를 도입하고 결재 방식도 신용카드, 온라인 입금, 사이버 캐시 등으로 다양화했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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