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 소니 등 11개사는 공동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빌링크」에서 오는 6월초부터 차량자동항법장치(카내비게이션)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에 실린 점포, 숙박시설 등의 위치 정보와 카내비게이션용 디지털지도 정보를 결합해 카내비게이션 화면의 지도 상에 상점의 위치나 도로를 안내한다. 구체적으로는 홈페이지에 실려 있는 약 6천개의 숙박시설, 3천2백개의 식당, 3백개의 영화관을 비롯해 관광지, 스키장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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