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영업활동과 관련된 각종 문서를 대폭 줄여나가기로 했다.
영업활동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1인당 매출 3억 더하기 △생산성 30% 높이기 △손실 3백억 찾기 등 이른바 「333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그동안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많은 서류를 현재보다 절반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워크아웃 50」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본부 스텝 요원들이 지사를 순회하면서 향후 줄여 나갈 서류 목록을 협의하고 있다.
이 회사의 국내판매사업본부는 기존 사무 관행을 현장 중심으로 바꾸고 품의서, 업무연락, 정보 등은 표준화된 양식에 1장으로 처리하고, 사업부에서 제공하는 정보나 요청자료 등을 지사 스텝으로 한번만 보내기, 불량문서에 대한 「문서 리콜제」 실시 등을 워크아웃50의 기본 골격으로 세워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각 지사별 협의를 마치는대로 빠르면 5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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