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에 민관합동단속반에 의해 수거된 불법음반, 비디오물은 1백2만7천여점(1천8백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관계당국 및 한국영상음반협회(회장 임정수)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수거된 불법음반, 비디오물은 음반물이 전년동기대비 12%가 증가한 1백14만점(1천6백27건),비디오물은 81% 감소한 1만3천1백여점(1백79건)으로 집계됐다.
수거된 물품을 품목별로 보면 음반물의 경우 카세트테이프가 전체의 88%(89만여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CD(9백19매),조립복사기(97대),기타 기기류(38대)등의 순이었다. 비디오물은 비디오 1만2천여개,영상물 CD류 2백95개,VTR 43대,스티커 및 자킷 13박스, 기타 기기류 7대 등의 순이었다.
민관합동단속반은 이 가운데 99건은 형사입건하고 46건은 행정처분을,1천6백61건에 대해서는 수거조치를 취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불법음반물의 경우 대부분 노점상에 의해 유통되고 있어 앞으로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비디오는 정비품 스티커 및 자킷이 범람하고 음란물 유통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포상금 지급을 비롯한 각종 근절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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