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가 역내의 TV 및 VCR 제조업체 16개사가 맺은 절전협정을 승인했다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들 업체의 절전협정 내용은 대기상태시 TV와 VCR의 전력소비량을 최대 10W 이하로, 두 제품 평균으로는 6W 이하로 낮춰 2000년 이후 출하분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돼있다.
유럽위원회는 이 협정이 본래는 EU의 카르텔 법규에 위배되지만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고 불공정경쟁을 야기시킬 가능성이 없어 특례로 승인했다.
이 협정 준수에 따른 절전효과는 오는 2005년 유럽 전역에서 연간 3.2조W/h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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