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가 인체에 무해하도록 구이판을 알루미늄 재질로 바꾼 식탁 내장형 업소용 「무연가스그릴」(RMR-50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납중독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기존 주물 구이용 불판과는 달리 알루미늄 재질로 만든 구이판을 적용,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표면을 특수코팅 처리해 음식재료가 눌러 붙지 않기 때문에 불판을 자주 갈아줘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했고 설치가 간편하도록 그릴을 내장형으로 개선했다.
이밖에도 ▲조리시 발생하는 연기를 그릴 안쪽으로 빨아들여 태워주는 3차 재연소시스템을 적용,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을 위해 자동가스차단밸브를 장착했으며 ▲육류를 익히기에 최적 온도인 2백80를 유지시켜주는 온도조절기능을 채용, 직접 화력의 강약을 조절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대당 소비자가격은 28만8천원.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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