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반도체사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이조공장에 총 1천억엔을 투자해 시스템LSI(대규모집적회로) 양산 라인을 건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는 최근 사이조공장에 초기 자본금 약 2백억엔을 투자해 이르면 내년 가을부터 시스템LSI 새공장을 가동하고, 2천1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천억엔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증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쓰비시는 새 공장을 통해 대용량 메모리와 마이컴을 한 개 칩에 집적하는 「임베디드 램」과 3차원 화상처리용 칩을 중점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LSI 부문 매출을 현재의 연 6백억엔에서 2000년에는 1천2백억엔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쓰비시는 최근 시황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메모리 사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시스템LSI부문을 자사 주력 반도체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4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5
토요타가 만든 '가족용 레이싱 카트' 출시
-
6
에르메스백 발에 치인다…'3.2조' 싱가포르 최대 자금세탁 몰수품 경매로
-
7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8
투혼? 민폐?…경기 중 대변 실수하며 완주한 하이록스 우승자 논란
-
9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10
트럼프, 측근 여성과 골프장 키스 사진 확산…이번에도 AI?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