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센서 전문업체인 동광센서공업(대표 김영규)이 오는 7월부터 일본 I사에 팬히터용 온도센서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수출품목인 에어컨용 온도센서 외에 연간 80만개의 팬히터용 온도센서를 수출키로 계약하고 OA(사무자동화)기기용 온도센서도 OEM 수출하기 위한 기술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일본 I사로부터 OA기기용 온도센서 생산기술을 이전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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