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도매업체인 신나라레코드물류(주)가 최근 미국계 메이저 음반직배사인 유니버셜뮤직코리아와 수입음반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 3월부터 수입음반 판매대행계약 이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유니버셜뮤직의 음반 수천 타이틀이 월 1만여장씩 신나라를 통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니버셜뮤직은 록 음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음반사로 이번 계약에 따라 신나라의 록 타이틀 목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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