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와 간이휴대전화(PHS)를 합친 일본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최근 1년간 1천1백여만명이 더 늘어 누계로 3천8백여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집계한 97회계년도(97년 4월98년 3월) 가입현황에서 지난 1년간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1천65만명에 달해 96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해 호조를 보였다. 반면 PHS 가입자는 80만으로 96년도의 4백52만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극히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3월 말 현재 누계 가입자 수는 휴대전화가 3천1백52만7천명, PHS가 6백822만6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로써 이동전화 전체 가입자 수는 3천8백35만3천에 달해 인구 10명 중 3명 이상에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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