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막셀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램 디스크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막셀은 최근 DVD램 드라이브의 시장출시가 본격화함에 따라 이달중 월 1만장규모로 생산을 시작, 올하반기부터는 생산량을 월10만장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히타치막셀은 이번 DVD램 디스크의 양산에 따라 오는 2000년에는 전체 광디스크 생산량중 3분의 1가량을 DVD램 디스크가 차지하게 되며 이부문의 매출액은 연간 1백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히타치막셀이 이번에 양산하는 DVD램 디스크는 Ver1.0규격에 준거한 양면 5.2GB급과 단면 2.6GB급 제품등 2개기종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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