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연이 컴퓨터를 이용한 가정방문학습 교육시장에 진출한다.
세종교연(대표 이경재)은 초등학교 3∼6학년 전과목과 중학교 전학년 전과목을 체계적으로 멀티미디어화한 인공지능 학습프로그램 「컴점프」와 「컴스타」를 개발, 지사 및 방문교사를 모집해 컴퓨터 가정방문교육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컴점프」와 「컴스타」는 교과과정을 개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과제를 난이도에 따라 7단계로 구성, 정답을 맞춘 경우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오답일 경우에는 정답을 이해하도록 전 단계로 돌아가게 하는 등 점진적인 학습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또한 학습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 이를 집중적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자기진단학습과 학부모 또는 방문교사가 학습 성실도,집중도,성취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성취도 결과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교연은 월별로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회원의 PC에 내장시키고 주 1회 방문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별도의 교육을 시킬 예정이며 최초 가입회원에게는 2개월간 무료 서비스할 방침이다. 월 회비는 8만원. 문의 (02)7803232.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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