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은 전략적 시스템 공급업체로서의 선호도는 하락되고 있지만, 실제 구매력부문에서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 컴퓨터 연구誌인 「워킹그룹 전략서비스」의 설문 결과를 인용한 미 「ZD넷」의 보도에 따르면 전략적 공급업체로서의 브랜드이미지 면에서 IBM은 델, 컴팩, 휴렛패커드(HP) 등의 경쟁사에 뒤져 15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주문형 판매 마케팅을 도입한 컴팩은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이 연구지는 실제 구매력 분야에서 IBM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들어 가격대 성능비가 실제 구매력으로 곧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 이유에 대해 「미국 기업들은 엔터프라이저 규모의 컴퓨터 구입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기준은 안정성, 서비스지원, 고객지원 순이며, 가격대 성능비는 컴퓨터 구입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 않는다」라고 이 연구지는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IBM은 대기업들에게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중소 기업들에겐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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