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한파 이후 민간기업은 물론 공무원 사회에도 감원 바람이 불어 어수선한 분위기인 가운데 특허청 공무원들은 이같은 감원열풍이 자신들과는 별로 상관없다는 듯 다소 느긋한 분위기.
특허청 공무원들이 감원문제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특허행정 선진화계획에 따라 오는 2000년까지 심사처리기간을 선진국 수준으로 단축하기 위해서는 인원 감축은커녕 해마다 2백명 가까운 심사인력 증원이 필요해 구조조정의 영향이 별로 없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일부 행정지원 부서의 인원감축 및 조직축소가 뒤따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인원 감축보다는 지속적인 인력증원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영역이 보장되는 특허청 심사, 심판인력에 대한 인기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마디.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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