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정보통신(대표 갈정웅)은 세계적으로 제어통신망(Control Network)부문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미국 에쉴론(Echelon)社와 제어통신망 기술개발과 국내보급을 위한 협력계약을 맺고, 향후 인텔리전트 빌딩시스템, 공장자동화, 홈 오토메이션 등 개방형 통합빌딩관리시스템(BAS)사업에 본격진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어 통신망(Control Network)은 자동화를 요하는 모든 산업분야에 지능의 분산화, 개방화를 통해 중앙제어장치가 갖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각종 기기로 분산하여 전체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네트웍 인프라의 기반구조로서 21세기형 빌딩관리 시스템이다. 대림정보통신은 이번에 에쉴론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인텔리전트 사업군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여 BAS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건설 및 엔지니어링 위주로 구성된 그룹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림정보통신은 △99년 3월까지 에쉴론社의 제어통신망 기본기술을 습득하고 양사간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며 △2000년 3월까지 핵심기술을 소화하고 독자적인 설계능력을 확보하여 이 분야 국내 선두주자로 나서며 △ 2002년에는 빌딩, 가정, 산업 자동화 등 각 분야별 솔루션을 고유브랜드로 상품화하고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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