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1년여간 연구끝에 자체 개발한 유아용 전자학습기 「싱코(THINKO)」와 관련 소프트웨어 4종을 출시했다.
「싱코」는 유아들의 판단력,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배양시켜 주는 유아용 멀티미디어 전자학습기로 TV에 연결해 사용한다.
이 제품은 유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펜을 그림책(싱코 소프트웨어)에 갖다 대면 TV화면으로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32비트 RISC CPU와 16MB의 대용량 메모리를 채용, 빠른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유치원 전 교육과정을 학습영역별로 시리즈화한 소프트웨어 10여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여 올해 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 95년 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와 기술제휴해 개발, 출시한 유아용 전자학습기 「피코」와 관련해서는 작년에 2백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한편 웅진미디어가 지난 1월 건전지로 작동하는 휴대형 유아용 전자학습기 「아이큐터치」를 출시, 유아전자학습기 시장에 본격 참여함에 따라 LG전자의 「CDI」와 함께 3개 업체간 각축전이 예상된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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