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지문)는 대한생명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영업점관리시스템의 기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생명의 영업점관리시스템은 본사와 8개 지역본부, 1백20개 지점 및 1천5백개 영업소를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 구축하는 총 7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DBMS 사업규모만 약 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이번 대한생명 프로젝트에 사이베이스의 비유닉스계열 DBMS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 총 1백20카피와 개인용 DBMS인 「SQL 애니웨어」 1천5백카피를 공급한다.
대한생명은 사이베이스의 DBMS를 전국 1백20개 지점의 PC서버에 설치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며 네트워크 운용체계는 노벨의 넷웨어, PC서버로는 LG IBM의 PC서버가 설치된다.
대한생명은 올해초부터 영업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운용체계 및 DBMS 선정작업을 벌여왔으며 운용체계로는 노벨의 넷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NT, DBMS는 오라클과 사이베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검토해왔다.
이번 대한생명 프로젝트는 인성정보를 구축사업자로 해 오는 12월 정식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상범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