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터넷 관련 주식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미 「뉴욕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PC관련 업체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침체를 보이는 반면 인터넷서비스, 온라인판매상 등 인터넷관련주는 연일 상승하고 있다.
미 나스닥(NASDAQ)에 상장되어 있는 야후와 익사이트의 주가는 지난 9일 현재 상장시보다 각각 90% 118% 올랐다. 또한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상장사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의 주식은 한 주당 1백23달러까지 육박했다.
반면에 PC제조업체들의 주가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여 컴팩컴퓨터의 경우 주가가 주당 8% 감소했고,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인텔, 컴팩,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하드웨어 및 칩 관련 주들도 대폭 하락했다.
이는 최근 가격인하 및 업체간 합병 등으로 PC업계의 수익률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투자가들이 PC관련 주에서 인터넷 관련주로 투자순위를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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