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30대 그룹 계열사들이 자기자본을 초과하는 지급보증액을 해소하도록 예정된 가운데 다른 그룹 관계사에 비해 지급보증액이 많은 편인 전자업체마다 대책 마련에 비상.
전자4사를 비롯한 주요 전자업체들은 올들어 재무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 자사가 보증한 채무액을 해소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워낙 보증이 중복돼 있는 데다 열쇠를 쥔 금융기관들마저 신용보증으로의 전환보다는 대출 상환만을 요구해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
이에 따라 일부 하위권 그룹에 속한 전자업체들의 경우 법적 기일을 사실상 지킬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져 과징금 등 각종 불이익을 받을 것이 불가피해 가뜩이나 심화된 자금난이 가중될 우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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