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이달부터 냉장고의 종주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등 선진시장에 사이드바이사이드 방식의 냉장고 「지펠」을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펠」냉장고를 지난해 12월부터 독립국가연합(CIS), 중동 등지에 소량으로 수출해왔는데 선진국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지펠냉장고를 선진국에 2천만달러 이상 수출할 계획인데 현지의 냉장고업체들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공급을 협의하고 있어 내년부터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수출할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이 두 배 이상비싸 그동안 추진해온 제값받기가 제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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