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에 대한 불법 비디오물 단속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한국영상음반협회(회장 임정수)는 최근 주요 프로테이프 제작사 및 비디오 메이저사들로부터 서울 강남, 강동지역을 중심으로 정품 프로테이프와 유사한 정비품등 불법비디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름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단속을 무기한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이를 위해 단속반 2개조를 편성,투입하는 한편 관련 구청 관계자들과의 합동단속도병행 추진키로 했으며 불법비디오물을 취급하다 적발된 업소와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올들어 프로테이프 가격이 크게 인상되면서 불법 비디오물이 활개치고 있다』면서 『이같은 현상을 막지 못할 경우 시장왜곡 뿐만 아니라 자칫 외국으로부터의 지적 재산권 관련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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