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왕 래버러토리스가 이탈리아 올리베티의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 자회사인 올시 컴퓨터 서비시스를 인수키로 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왕은 올리베티와 현금 지불 및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총3억9천만달러에 올시를 인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올리베티는 왕의 주식 18% 가량을 갖게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이 회사의 최대 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왕도 올시 인수로 23억달러정도의 매출 증대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왕은 올시 인수,합병을 통해 「왕 글로벌」이란 회사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인데 이렇게 되면 연간 매출액 36억달러에 2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적인 네트워크 솔루션 및 IT 서비스 회사가 된다.
왕의 조셉 턱시 회장은 올시 인수를 계기로 MS,시스코 등 산업 주도업체들과의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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