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siaNet聯合)프랑스의 첨단 에뮬레이션 장비 개발업체인 메타 시스템스가 미 새너제이 연방지방법원에 퀵턴 디자인 시스템스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메타는 소장에서 퀵턴이 판매한 일부 에뮬레이션 장비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제조금지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메타의 프레데릭 레블레우스키 사장은 『우리는 퀵턴사가 상당기간 이 특허권을 침해해 왔으며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 한 계속 그렇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송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지난 91년에 설립된 메타는 주문형 반도체를 사용한 에뮬레이션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로 멘토 그래픽스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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