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4일 개장하는 구의동 전자상가 테크노마트21의 운영사인 프라임개발은 IMF체제 이후 소비위축에 따른 알뜰 구매심리를 부추기는 한편 상가홍보 전략의 하나로 중고 전자제품 물물교환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계륵전자 상품코너」를 마련하고 중고 가전제품의 물물교환 알선과 무료테스트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입주 매장주들과 협의해 한 매장에서 1개의 제품을 시중가 보다 싸게 판매하는 「1코너 1점 경매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막연한 구매심리 유발보다는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행사를 개최하는데 개장행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이경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