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전주범)가 취사용량 0.54ℓ(3인용)의 국내 최소형 콤비자(모델명 KCJ-0510F)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4인용 콤비자(0.7ℓ)가 독신자나 신혼부부가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크다는 점을 착안, 최소 용량으로 개발됐으며 △인공지능 마이콤을 장착, 쌀과 물의 양을 감지해 최적화력으로 취사해주고 △보온중 재가열기능을 추가, 항상 새로 한 듯한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백미, 죽, 고속취사 등 다양한 메뉴선택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전자식 시간예약기능과 정전보상기능을 갖추고 있고 색상도 오렌지색을 선택, 젊은 소비자층의 기호에 맞추었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9만9천원.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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