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음반유통업협회 산하 서울시지부(지부장 정휘관)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성빌딩 3층 사무실에서 「프로테이프 가격인상 반대를 위한 농성」에 들어갔다.
서울시지부는 최근 프로테이프 제작사들이 비디오 판매가격을 일방적으로 인상,IMF한파로 궁지에 몰린 일선 비디오대여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가격인상 전에 △밀어주기,꺾기 등 불건전 유통사례 근절 △덤핑업소 제재 △물품대금의 신용카드 결제 △세금계산서 교부 △사전 가격고시제 △재고물량의 적정가격 회수 등의 시장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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