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마다 최근 수출 총력체제에 돌입하면서 사업담당 임원들 사이에 해외출장 바람이 일고 있어 눈길.
LG전자의 경우 대부분 임원들이 지난달 한 차례 이상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며 보름에서 한달 가량의 장기출장도 많아 외국에서 설을 보낸 임원들도 수두룩한데 이같은 해외출장 붐은 삼성전자나 대우전자에서도 마찬가지.
가전업계는 이같은 현상을 가전3사의 경영진들이 올들어 직접 해외출장을 가거나 임원들에게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로 나가 시장개척에 힘쓰라』고 독려했기 때문으로 풀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요즘 외국에서 살다시피 하는 임원들을 보면 「수출만이 살 길」이라며 마냥 해외시장으로 내달리던 70년대로 회귀한 느낌』이라고 한마디.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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