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그동안 정보통신과 가전부문에 속해있던 멀티미디어 관련 사업분야를 분리, 통합해 「정보미디어그룹」을 새로 마련, 멀티미디어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지난 95년 「전력, 전기」 「정보」 「가전, 정보미디어」 「전자부품」등 4개그룹을 중심으로 한 사내분사제를 도입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이대로는 멀티미디어사업을 특화하기힘들다고 보고 「정보미디어그룹」을 합한 5개그룹제도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히타치는 신설된 「정보미디어그룹」에 정보,가전등 2개부문에서 PC 및 주변기기,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를 사용한 기록장치사업을 이관하고 대만 에이서와 제휴한 정보가전 및 중국 연상집단과 제휴한 저가격 PC도 새로운 그룹에 포함하는 등 우선 개인용 PC사업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보미디어그룹」은 첫해에 4천명규모의 직원으로 출발, 오는 2002년에는 1조엔의 매출액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히타치는 이번 「정보미디어그룹」의 발족을 계기로 기존의 정보부문은 기업정보시스템 및 기업간 전자상거래, 콘텐츠사업등 사무용 시장을 강화해 오는 2002년에 매출액을 현재의 약 3배에 달하는 3조엔대로 끌어올리고 가전무문에서도 백색가전과 TV,TCR사업을 활성화해 안정된 수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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