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가 맥OS8의 성능 개선판을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맥월드 전시회에서 발표한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성능 개선판은 맥OS8.1로 이전 제품에 비해 인터넷 접속 기능과 시스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맥OS8.1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기능을 통합한 최초의 맥OS라고 밝혔다.
시장조사 회사인 데이터퀘스트 관계자는 시스템 안정성이 개선된 것이 맥OS8.1의 최대 강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이달말부터 패키지 판매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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