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외국영화는 「쥬라기공원2-잃어버린 세계」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UIP가 직배한 「잃어버린 세계」는 서울에서만 1백만1천명을 동원했고 그 뒤를 이어 「콘에어」 「제5원소」 「페이스 오프」가 70만명 이상의 서울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뤽 배송 감독의 「제5원소」는 삼성영상사업단이 사상 초유의 수입가인 5백만달러를 투자, 영화계 안팎으로부터 비난을 샀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흑자를 기록했고, 드림웍스SKG의 첫 작품인 「피스메이커」는 미국 등 해외에서의 흥행실패와 달리 국내에서는 서울에서만 38만9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둬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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