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가전(대표 김종빈)이 전기로 빨래를 삶을 수 있는 가정용 「빨래삶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빨래를 삶는 시간을 빨래의 양과 상태에 따라 10분, 20분, 30분, 1시간 등 4단계로 미리 설정해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빨래가 끝나면 알람이 울리면서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이 제품은 물이나 세제가 밖으로 넘치지 않도록 특수 방지창지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며 삶는 온도도 디지털 LCD로 나타내 주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중량은 4㎏, 용량은 9ℓ로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고 전기료는 삶는 시간 30분 기준으로 1백83원이 든다.
동양가전은 내년 상반기에는 음식점이나 이미용실을 위한 업소용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19만8천원. 문의:(02)782-1821~2.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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