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전해콘덴서업체들의 중국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해콘덴서용 튜브 전문업체인 무등플래스틱(대표 김국웅)은 지난 5월 중국 천진에 설립한 전해콘덴서용 튜브생산공장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무등은 지난 11월 1차 생산설비 도입을 끝내고 시험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내년 1월 중에는 2차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나서 월 4백50규모의 튜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생산된 제품전량을 중국현지에 진출한 국내 전해컨덴서업체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