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정보통신업계 원로엔지니어들의 모임인 전자, 정보기술인클럽(회장 이희종 LG산전 부회장)은 창업 초기의 벤처기업을 발굴,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에인절(개인투자자)클럽을 결성키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에인젤클럽의 결성에는 김윤기 진씨스템스 회장을 비롯해 김동원 양재시스템 상임고문, 정인종 전 모토로라코리아 사장, 조대연 전 나우정밀 회장, 하성한 전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 등 전자, 정보통신 기술개발 및 사업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에인절클럽은 앞으로 사업전망이 뛰어난 창업 초기의 벤처기업을 발굴해 자본투자는 물론 기술개발, 마케팅 등의 분야에도 이들 에인절들이 그간 쌓은 풍부한 사업경험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영향 등으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는 국내 벤처기업들에게는 오랫 만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편 전자, 정보기술인클럽은 우리나라 전자, 정보통신 산업계의 원로 엔지니어들이 그동안 쌓은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 등을 후배 기업인들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 지난 2월 결성했으며 그동안 창업투자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도, 각종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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