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병원(원장 이영우)이 3차의료기관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전자문서교환(EDI)방식에 의한 의료보험진료비청구시스템을 구축하고 23일 개통했다.
이번에 서울대가 구축한 EDI시스템은 의료기관과 심사기관간에 유통되는 진료비청구서, 심사결과 통보서 등 청구, 심사 및 지급과 관련된 각종 서식을 전자문서로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병원은 의료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신속한 심사결과 확인을 통해 진료비 회수기간이 단축돼 재정운영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대학병원은 한국통신과 지난 9월부터 공동으로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난 20일 의료보험연합회로부터 EDI방식에 의한 의료보험진료비 청구를 승인받았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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