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랩(대표 이선범)은 1개의 시스템으로 최대 64대의 모니터에 각종 영상프로그램을 네트워크상에서 원격출력할 수 있는 멀티비디오 방송시스템 「인트라 비젼」을 개발했다.
1년간 2억여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멀티디스플레이 카드와 포트모뎀 및 지원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데이터베이스화된 영화, 방송 등 각종 영상프로그램을 근거리, 원거리 통신망을 통해 PC로 불러들여 각각의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분배해 준다.
한 장당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지원할 수 있는 멀티디스플레이 카드는 한 개의 시스템에 16개까지 장착, 각각 상이한 프로그램을 송출할 수 있어 최대 64종류의 영상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제일C&C와 공급계약을 체결, 제일제당이 내년 초부터 선보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에 이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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